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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마감 시황 - 1월 7일 『젠슨 황이 끼얹은 찬물에 2,500p 미끌』 시황 강진혁 02-3772-2329   코스피 2,492.10 (+0.14%), 코스닥 718.29 (+0.05%)   아직 험난한 글로벌 반도체 파트너십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1% 내외 상승했습니다. KOSPI는 장중 2,500p를 돌파하기도 하면서 이번 주만 2,300p~2,500p대를 오가는 모습입니다. 전날 Foxconn의 4분기 호실적 발표에 더해 CES 2025에 대한 기대감에 Nvidia(+3.4%)는 종가 기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CES 2025에서 Jensen Huang CEO가 8년 만에 기조연설을 하면서 RTX 신제품을 공개했지만, 국내 칩이 아닌 Micron의 GPDDR7을 탑재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0.9%)·SK하이닉스(-2.4%) 등에서 실망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조선(한화오션 +12.6% 등)·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3.9%) 대형주가 지수를 방어했지만 KOSPI는 전강후약에 2,500p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시선은 JP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CES 2025 개막에 관련주 모멘텀은 둔화하는 가운데, 다음 주 JP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13~16일)에 대한 기대감에 제약바이오 강세였습니다. 오늘 양 시장 지수기여도 1위 종목 모두 헬스케어 종목(KS-삼성바이오, KQ-알테오젠 +3.3%)이었고, 특히 KOSDAQ에서는 지수기여도 1~3위 모두 헬스케어 종목이 차지했습니다(HLB +2.2%, 리가켐바이오 +4.9%). #특징업종: 1)유리기판: CES 이후 차세대 반도체 기대(필옵틱스 +1.9%, HB테크놀러지 +11.5%)  2)주주환원: 코웨이(+9.7%), 현금배당·자사주 소각 발표. 두산(+0.7%), 주주환원 확대 기대 3)엔터: JYP Ent.(+7.9%),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기대. 디어유(+9.2%), Berriz 출시에도 영향 제한   조선업 관련 미국 파트너십 강화 기대   미국 Jones Act(1920)는 자국 내에서 항해하는 배는 미국 조선소에서만 건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선박 건조 역량 한계로 인해 그간 미국은 한국·일본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간밤 Trump도 군함 건조 문제와 관련해 동맹국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Philly Shipyard를 인수했고, 작년 최초로 MRO 수주를 한 한화오션을 비롯해 한화엔진(+3.5%), HJ중공업(+16.0%) 등 조선주와 기자재(성광벤드+4.4% 등) 다수 신고가였습니다. #주요일정: 1)Thomas Barkin(Richmond) 연설(22:00) 2)美 JOLTs 구인건수(24:00) 3)美 ISM 서비스업지수(24:00) 4)CES 2025(~10일)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31867 위 내용은 2025년 1월 7일 16시 32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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