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리티로 완화시키는 불확실성: 우량주 투자의 Tool - 금융시장에는 불확실성이 반복. 경제부터 정치, 자연재해까지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 물론 경제의 역성장 추세가, 더불어 유동성 긴축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결과적으로는 주가 역시 회복될 것. 하지만 때가 되면 나타나는 불확실성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대응이 필요. 퀄리티가 좋은 우량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형태의 방법. 미국 증시에 상장된 퀄리티 ETF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
◎ QUAL/SPHQ: 대형주 위주의 퀄리티 ETF - QUAL: 미국 중대형주 가운데 우량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 높은 ROE, 낮은 부채 비율, 낮은 수익 변동성을 기준으로 하는 스코어링 프로세스를 거쳐 유니버스 선정 후 시가총액 고려한 비중 배분 반영. Magnificent7 비롯한 IT 편입 비중이 높은 특징 - SPHQ: QUAL과 마찬가지로 중대형 퀄리티 종목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IT와 더불어 산업재, 금융도 높은 비중 차지. QUAL 대비 높은 분산투자 효과
◎ QGRO: 퀄리티와 성장성을 함께 고려하는 ETF - QGRO: 퀄리티와 성장성을 모두 고려하는 ETF. S&P 500 중대형주 가운데 기존의 퀄리티 모멘텀과 더불어 높은 매출, 수익성, 현금 흐름, EPS 성장률 등의 지표들을 함께 스코어링하여 편입 종목을 선별 - 컨셉 특성상 IT업종이 가장 높은 비중 차지. 이어 임의소비재,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금융업 순서. 성장산업에 대한 익스포져가 커지지만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들에 집중함으로써 리스크 완화
◎ QDF/QDIV: 퀄리티와 배당 안정성을 결합한 ETF - QDF: 재무 건전성(ROE, 부채비율, 이익 안정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 상대적으로 IT와 금융, 산업재 업종 비중이 높아 경기 확장 국면에서 QDIV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 - QDIV: 20년 이상 연속 배당 지급 여부와 배당 수익률 수준에 무게중심을 두고 편입 종목을 선정. 동일 가중방식을 적용하는 동시에 단일 섹터의 최대 상한 비중을 25%로 제한하여 QDF보다 고른 분산효과 추구. 대형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 수준이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활용 가능
» 주간(1/27~31) 미국의 주요 기업실적 발표 일정입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방산 기업인 RTX, 록히드 마틴(1/28)부터 빅테크, 에너지 기업들이 4분기 성과를 공개합니다.
» Magnificent7 종목 가운데 4개 기업들이 실적을 내놓습니다. Microsoft/Meta/Tesla가 29일에, 애플이 30일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구글(Alphabet)은 2월 4일, 아마존(Amazon)이 2월 6일, 엔비디아는 2월 26일의 일정으로 실적을 발표합니다.
» 설 연휴 중에 매크로 관점의 주요 이벤트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FOMC가 1월 28~29일(한국은 30일 새벽에 결과 확인)에 열리며, 4분기 GDP 속보치가 30일에, 12월 PCE 지표가 31일에 확인됩니다. 아시다시피 1월 FOMC는 정책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실적모멘텀 일시적 둔화 관찰(커뮤니케이션 섹터 이익 하향) ✅커뮤니케이션 실적 하향 부각된 한 주(지난주 메타 AI 투자 증가 발표되며 자본 지출 반영으로 순익 전망치 하향, 또한 알파벳의 유튜브 광고 매출 증가율 둔화와 사이버 보인 위즈 인수 실패로 보안 분야 강화 전략 차질 등으로 실적 소폭 하향) ✅다만 에너지, 은행, 반도체 섹터 실적 상향은 견조한 흐름 ✅옥시덴탈페트리움, 코노코필립스, 골드만삭스, 엔비디아,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실적 상향 부각
😀상향 업종: 항공, 가스유틸, 섬유의복, 투자은행, 에너지, 건설엔지니어, 운송인프라 🥲하향 업종: 독립 전력 및 신재생 기기, 상호미디어, 내구재, 해운, 카드, 금속광물
⚡️코스피 실적 추정치 하향 지속, 내년 OP(299조원) 1개월 변화 -3.3%(매출 -0.6% 변화) ✅이번 4Q24F OP 추정치는 1개월전대비 -6.4% 변화(강한 하향) ✅4Q24F OP 상향 업종: 해운, 음식료, 조선, 유틸리티, 방산 등 ✅하향 업종: 손해보험, 철강, 섬유의복, 건설, 게임, 유통, 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25년 OP는 1달간 9% 하향(4Q24 OP는 6% 하향) ✅그 외 시총 상위인 제약 하향, 2차전지 강한 하향, 은행 횡보, 조선 횡보, 자동차 횡보 흐름
✅25F OP 상향 주요 종목은 알테오젠/한올바이오파마/한화솔루션/SK이노베이션/현대건설/HMM/에코프로비엠/SK/LS ELECTRIC/S-Oil/KT/씨에스윈드/삼성바이오로직스/강원랜드/위메이드/한화/녹십자/SK바이오팜/오스코텍/금호타이어/에스티팜/더존비즈온/크래프톤/삼양식품/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주전자재료/한화시스템/클래시스/삼성카드/SK텔레콤/HD현대중공업/JYP Ent./리노공업/NAVER/한화엔진/대한전선/HD현대건설기계/셀트리온 등
⚡️지난주 국내 수급 특징 ✅외국인: 중소형주 및 성장주 매수 뚜렷, 알파(종목) 전략 수급 유입 코스피 -5,800억원, 코스닥 -1,500억원 순매수 상위: 전기장비, 기계, 항공, 상호미디어 순매도 상위: 기술하드웨어, 자동차, 해운, 비철금속 ✅연기금: 외인과 스타일이 유사, 중형주 및 성장주, 배당주에 대한 알파 스킴 관련 수급 유입 코스피 +4,300억원, 코스닥 +980억원 순매수 상위: 철강, 건설, 전기장비, 증권, 2차전지 순매도 상위: 가전, 보험, 필수소비재, 해운, 조선
[주가 부양 선행] 재정과 자산가격 부양 통한 함정 탈출, 2025년 주가는 경기 회복 결과가 아닌 수단
> 2022년 이후 중국증시의 부진은 매크로 측면 M1 증가율의 급락, 기업 측면 ROE 장기 하락과 일치. M1 급락은 초과 예금과 유동성 함정을 반영, 기업 경쟁력은 상승했지만 수요 침체와 공급 과잉이 마진율을 훼손. 이에 2025년 달라진 정책 기조는 ‘재정정책 극대화’와 ‘자산가격 부양’을 통한 자금 순환과 리플레이션 촉발. 지난 4분기 이구환신과 자산시장 부양 초기 효과를 통해 초과 예금과 투자심리의 폭발력을 확인
> 2025년 재정정책과 자산가격 부양책은 더욱 과감해 질 것. 중국 주가 상승은 경기 부양책의 결과가 아닌 유동성 함정 탈출과 경기 부양을 위한 수단. 가계 초과 예금 문제와 구매력 회복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자산가격 촉진, 최근 20년간 주가와 주택가격 반등은 M1 증가율을 선행했고 물가와 경기 반등으로 이어짐. 중국 금융당국은 2024년부터 주식시장 활용법의 대전환과 전례 없는 강도의 개입을 통해 주가의 장기 하단을 직접 구축. 중국증시의 내수주 시가총액 비중 85%, 내국인 투자자 비중 92%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 가능. 2025년에도 주식 공급을 통제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장기 투자 자금의 유입이 기대. 한편, 2025년 주택가격은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4년 만에 하단 구축이 예상, 가계 디레버리징 종료와 소비 회복에 일조 기대
[업사이드 요인] 재정정책과 소비 부양, 제조업 경쟁력과 공급 개혁, 트럼프 2기 리스크 최소화
> 상반기 업사이드 요인은 크게 세 가지. 첫째, 강력한 재정정책과 소비 부양책. 전인대에서 공식 확인되는 광의 재정적자율은 2024년 대비 4%-5%/GDP 확대가 예상, 소비재 이구환신 등 정책의 효과는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 중국 광의 재정적자율은 PPI와 상장기업 ROE를 선행하며 향후 2년간 지속 확대가 예상되어 주가가 선제적으로 반영해 갈 수 있음. 둘째, 제조업 경쟁력과 공급 개혁 사이클. 2025년 수출과 제조업 사이클 확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높지만 내수 침체 탈피와 공급 구조조정을 통해 수급과 가격 신호는 점차 회복이 예상. 공급과잉 산업의 구조조정과 육성 산업 지원이 기술주를 지지. 셋째, 트럼프 집권 2기 적극적인 방어를 통한 리스크 최소화가 기대. 미중 양측은 상호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분야부터 부분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으며 상반기 환율 안정, 수입 확대, 관세 조율 순으로 확률이 높음. 중국은 강대강 기조를 회피하고 부분적인 합의 도출에 적극적일 수 있음
[자극의 효과] 상반기 중화권 대형지수 업사이드 +15% , 2월과 4월 모멘텀 강화
> 2025년 중국 부양책 방향성과 초과 유동성 환경 하에 중국 주식의 상대 매력도는 채권과 부동산 대비 압도적으로 높음. 우리는 중국 초과 예금과 채권 과열이 정점을 통과하고 주식과 부동산으로 유동성이 점차 분산될 것으로 전망. 대외적으로 신흥국 증시에서 중국 배제 전략이 후퇴하고,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할인도 점차 정상화되면서 주가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 가능. 1분기 중화권 증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상반기 상해종합 예상 밴드 3,170pt-3,800pt, 항셍H 예상 밴드 6,700pt-8,600pt를 유지. 중국 증시는 2월과 4월 모멘텀 강화가 예상되며 상반기 역자산 효과 축소에 따른 소비주 턴어라운드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