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母'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지금 불닭볶음면 판매량 10배 판매할 것"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불닭 브랜드로 지금 불닭볶음면 판매량의 10배 정도를 팔아보겠다"고 자신했다. 불닭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K-스파이시' 트렌드를 주도한 김 회장은 올해에도 공격적인 제품 출시와 생산량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김 부회장은 강원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퓨리캠)’ 토크 콘서트에서 CEO를 꿈꾸는 20~30대 청년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한 질문에 "올해 새로운 '불닭' 제품 2종을 출시하기 위해 네이밍을 하는 단계에 있고, 많으면 세 가지 종류까지 가능할 것 같다"며 "앞으로의 계획은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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