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김병훈 대표님이 주주서한에서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매입된 자사주의 소각이 완료되어야 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신탁계약이 종료되면 전량을 소각하여 실직적인 주주가치 제고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셨습니다.
금일 공시를 통해서 주주서한에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대표님의 약속에 더불에 공시에서 한번 더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공시를 공식적으로 함으로써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피알 주주분들은 이제 대표님의 주주서한과 더불어 금일 공식적인 공시를 통해서 자사주를 전량소각하겠다는 밝혔으므로 앞으로 회사가 정말 자사주를 전량소각하는지 소각 결정 공시가 올라올 때 까지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이피알은 국내 타회사들과 다르게 경영진분들이 젊고 주주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피드백하여 즉각 반영하는 회사이라고 생각하며 기존에 이미 최소한 분기실적 컨퍼런스콜은 공개IR로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회사라서 이번 자사주 소각 또한 반드시 지킬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2번의 약속을 연속해서 지키면 시장에서의 에이피알 기업에대한 신뢰도는 더욱더 지속해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