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옵티머스봇 관련: "누군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22 자유도를 가진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몇 천 대를 제작할 예정이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음 해에는 이를 10배로 늘려 5만~10만 대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후 다시 10배로 증가시킬 것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5에서 촉발한 그래픽메모리(GDDR)7 논란에 “삼성전자(005930)가 초도 공급을 맡는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발표 현장에서 마이크론이 공급한다 언급한 것이 ‘실언’이었던 셈이다.
8일(현지 시간) 황 CEO는 공식 성명을 통해 “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여러 파트너가 제조한 GDDR7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그 시작은 삼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 CEO는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신형 그래픽카드(GPU) RTX 50시리즈를 공개하며 “마이크론 GDDR을 사용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다음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특별히 마이크론을 택한 이유가 있느냐는 서울경제의 질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메모리를 안 하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 급히 정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