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대형주들이 열심히 일한 하루
지수는 선전했으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물
양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많았음
코스피는 SK하이닉스 + 자동차
코스닥은 알테오젠 + 에코프로비엠 상승에 지수 선전
아시아 증시 대부분 하락하는 등 분위기는 매물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으나 트럼프 변수 재부각
관세 부과 위해 국가경제비상사태 선포 검토
이 경우 관세 부과 현실화, 물가 자극 가능성 ↑
무역 비중 높은 아시아 증시에는 부담 요인
또 금리인하 속도, 인플레 우려도 지속 작용
FOMC 의사록, 인하 속도 늦춰질 것 재확인
특히 트럼프 정책을 인플레 변수로 주목
이 역시 트럼프 변수를 투자자들이 인식하는 계기
주요 외신은 높아진 금리, 인플레 우려가 발목
실적 부진에 이차전지가 하락한 점도 부담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적자 실적 발표
장중 -5~6% 하락하며 지수에 영향
연속 상승에 따른 경계성 매물 출회도
전일까지 한국 증시는 주요국 증시 상승 1위
양시장 ADR 120 넘기면서 가격 부담
지수와 별개로 하락 종목수가 훨씬 많았음
다만 대형주들 강세에 지수는 선전
코스피는 SK하이닉스, 자동차주 강세 효과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보도 이어지며 강세
AI 개발, 유리기판 등 관련 기대감 작용
자동차는 국내 20조원 이상의 투자 보도에 강세
정유, 금융, 화장품 업종도 강세
코스닥은 알테오젠 등 주요 제약주 반등 영향
장후반에는 에코프로비엠 반등하며 지수 견인
외국인은 전기전자, 자동차, 금융 업종 매수
매수 규모는 장중 기준 8월 16일 이 후 최대
기관은 화학, 운수장비 매수, 전기전자 매도
올해 글로벌 증시 상승률 선두는 한국 증시
뚜렷한 호재 보다는 작년 낙폭이 큰 영향
달러 기준 양시장은 각 20%, 30% 하락
PBR 밴드상 양시장 모두 연말 바닥권까지 밀림
1차는 대부분 악재 반영된 주가에 반응
추가 상승 위해서는 몇 가지 명분 필요
우선 실적이 바닥 넘어 회복에 대한 확신 필요
결국 삼성전자 반응으로 가늠
작년 외국인 매도는 삼성전자에 집중되었음
이 부분 풀리면 바닥론, 회복론에 무게 실리는 것
최근 외국인 움직임은 이런 측면에서 긍정적
두 번째는 경제 회복 기대감이 작용되어야
명분은 있음. 미국 경제, 중국의 부양책
이 부분을 정치 불확실성이 막지 않는 것 중요
향 후 정치적 상황 전개도 당분간 중요한 변수
증시, 차별적 종목 장세 이어질만한 환경
기관 수급 누적 혹은 바뀌는 종목들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