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립토 인플루언서,
Zenstu 도 이번 소니움 검열에 대한 의견을 냈내요.
비탈릭이 "시퀀서는 속도 제한은 할 수 있지만 검열은 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을, 단순히 "전문가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넘길 게 아니라, 이런 내용들을 우리 스스로도 명확하고 신중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입니다.
👌저도 매우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시퀀서가 뭔지? 검열 저항이 뭔지? 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언급이 될 텐데,
이번 소니움 논란을 통해 한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것같아 작성해 봅니다.
🤓비탈릭의 "시퀀서는 속도를 제한할 수 있지만 검열은 할 수 없다"는 말은 L2 솔루션의 트랜잭션 처리에 관한 중요한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L2에서 시퀀서는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블록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속도 제한'이란 트랜잭션이 너무 많이 몰릴 때 이를 적당히 조절하는 걸 말합니다. 네트워크가 과부하되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검열'은 특정 거래를 의도적으로 막거나 거부하는 겁니다. 비탈릭은 시퀀서가 속도는 조절할 수 있어도, 거래 자체를 막을 순 없다고 강조한 겁니다.
🧐이는 L2 솔루션이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할 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네트워크의 안정성은 지키되, 유저들의 자유로운 거래는 보장한다는 원칙이 담겨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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