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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반도체 김영건] 뱀값에 거래중인 왕년의 용 투자의견 및 밸류에이션 동사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84,000원으로 유지한다. 컨벤셔널 수요의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HBM에 대한 기대 눈높이도 낮아졌다. 우려가 망라된 가격이라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하향 조정한 실적과 보수적 밸류에이션을 적용해도 약 58%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추산되는 만큼 ‘매수’ 관점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4Q24 메모리 가격 전망은 한 단계 더 하락했다. DDR4 -28%(기존 -17%), DDR5 -10%(기존 -8%) 등이다. 다만 위안은 DDR4 외에는 하락폭이 확대되지 않았다는 것과, 2H25에는 하락이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하반기 하락이 멈춘다면 가격 감소폭 YoY 최대 시기는 5월 전후로 유지될 전망이며, 이 시점은 경험상 밸류에이션 반등에 4개월 선행한다. 지금이 매수할 만한 시점이라 여겨진다. SOTP를 통해 도출된 목표가를 25F P/E 및 P/B로 환산할 경우 각각 12배, 1.2배로 동사의 과거 성장률과 수익성의 상대 밸류와 비교해 부담된다 여겨지지 않으며, 글로벌 동종 업계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에 포지셔닝 되어 있다. 용의 해가 가고 뱀의 해가 온다하여 기운없는 용이라고 뱀 값에 거래할 수는 없지 않은가. 4Q24 실적 전망 동사의 4Q24 실적은 매출액 73.6조원(QoQ -6.9%), OP 7.7조원(QoQ -15.7%)로 추정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0%/-13.0% 하향 조정했다. 부문별 OP는 DX 2.9조원, DS 3.8조원, SDC 0.6조원, 하만 0.3조원으로 추정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DX는 +0.9% 상향했고, DS와 SDC는 각각 -6.8%/-58.9% 하향했다. DS부문의 경우 DRAM 위주로 하향 조정했다. 4Q24 계약가격 하락으로 인해 동사 컨벤셔널 DRAM의 ASP 상승률을 -3.3%pt 하향했고, 재고평가 충당금 설정 가능성을 반영했다. HBM의 경우에도 기존에 제시했던 북미 고객사향 HBM3E 8단 제품 공급 이연을 고려해 B/G를 -20%pt 하향 조정했다. SDC의 경우 북미 고객향의 24년 플래그쉽 모델에 대한 OLED 패널 이원화 경쟁의 영향을 반영했다. 수량과 M/S는 증가했으나,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DX부문의 경우 Sell thru 약세에 따른 ASP 소폭 인하를 고려한 반면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일부 기대된다. 링크: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download/2133481.pdf?attachmentId=213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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