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동의. 제 생각을 조금 더 붙이자면, - 트럼프 밈코는 빠르게 어마어마한 시장 가치를 획득함. 그것도 모든 대중, 크립토 인사들이 주목하는 가운데에 일어난 일임. - 솔라나 네트워크가 모든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합계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24시간동안 단일 처리할 수 있었다는 것역시 굉장히 고무적임. -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대중의 관심의 레벨이 다를 것이라는 점임. 평소에 그냥 뭔 찐따 래퍼가 와서 토큰을 출시하고 100M tvl찍고 내려오는 그런 이야기와 차원이 다름. - 전 세계적으로 이 토큰 출시는 웹2 대중과 투자자의 인식 변화의 방점이라고 봐야 함. 일반대중은 “아, 저게 크립토구나. 저게 솔라나구나. 저렇게 대통령이 당당하게 찍을 수 있는 그런거구나.” 라는 방향을, 그리고 투자자에게는 “와 시바 저 의미도 없는 토큰이 하루만에 13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만들어낼 수 있구나. 내가 지금 전통금융에만 있을때가 아니구나.” 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 트위터 보니까 뭔 짜바리 인플들이 “뉘에뉘에 이제 너무 시장이 행복회로니께 이제 크립토 끝이눼예 난 이제 돈 다 현금으로 바꿔야징 시즌 종료눼~” 라던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불장은 비트코인 ETF가 주도하는 바람에 알트로 대중의 물량이 넘어오지 못했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 한 방이 알트코인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어마어마하게 집중시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듦. 2025년은 정말 재밌는 한 해가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