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세상 흐름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마추어 입니다 “극우” 가 아니라 “반공” 이라는 표현이 적합한 것입니다 90년대 이전 초등학교를 다니신 분들이라면 학교에서도 철저한 반공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있을 것 입니다 90년대 초반까지 일상에서 빨갱이라는 단어는 매우 흔하게 사용되었지만 92년 한중 수교 그리고 2003년 후진타오가 세계의 공장을 외치며 전세계는 정치적 이념 논쟁이 사라진 세계화 시대로 접어들었고 빨갱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 것 입니다 로보 게이트서 세계 최초로 세계화 시대는 끝났다고 5년전부터 강조했듯이 세계의 흐름은 다시 전쟁과 분열의 시대, 강대국의 땅따먹기 제국주의 시대로 돌아갔기 때문에 공산세력과 반공세력의 경쟁과 대립은 다시 시작되는 것 입니다 2차 대전 직후 소련 공산세력의 확대를 막기 위해 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전쟁의 폐허가 된 유럽에 투하했던 마샬플랜등의 반공의식의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는 시대가 되었으므로 극우, 보수 이런 단어는 이제 적합하지가 않으며 반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뉴스위크 영문판을 꼼꼼히 읽으며 자랐기 때문에 과거의 반공시대의 국제 사회의 움직임에 가장 정통하게 알고 있으며 국제정세 분석이라는 것은 결국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이론적 기초로 하여 영국이 세계로 확장한 제국주의 시대와 아담 스미스를 정면으로 반박했던 마르크스-앵겔스의 공산당 선언 이후의 공산주의 물결의 대두 다시 이를 막기 위한 영미계 국가들의 자본주의를 앞세운 금융제국주의 확산으로 결국 반공과 공산세력간의 끊임없는 경쟁의 반복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나라의 좌파는 미국의 민주당 같은 합리적인 진보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좌파를 진보라고 부르는 것도 잘못된 것 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80709_368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