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Stability AI 파트너십(말뿐인 파트너십이 아닌, 실체 있는 파트너십)
스토리가 이미지 생성의 1인자로 알려진 스테이블 디퓨전의 개발사, Stability 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스토리는 Stability AI와의 기술을 활용해서 생성된 작업물들을 추적해 기여자들이 기여도에 비례한 응당한 보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스토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최초로 1류 AI 기업과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포인트
하지만 기사에서 제 이목을 끈 건 그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스토리 오디세이에 참여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기사에서는
마호진(Mahojin)과
아볼로(ABOLO)라는 두가지 AI 애플리케이션이 구체적으로 언급됩니다.
- 마호진: 검색을 통한 AI 생성 리믹싱 플랫폼
- 아볼로: 크리에이터가 주요 브랜드의 IP를 활용해 실제 상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의류 특화 느낌)
😎 내 생각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 메인넷이 빨리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스토리는 블록체인 유저들에게
'AI가 블록체인이랑 융합되는 모습은 얼추 그려지는데.. 과연 IP는 어떻게 블록체인에 결합될 수 있을까? 🤔' 라는 뭔가 모를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 했습니다. 스토리 체인 위에 실제 디앱들이 나오고, AI agent들이 스토리 메인넷 위에서 거래를 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실제로 목격하는 순간, 아마도 사용자들은
막연한 상상이 아닌 실제를 마주함으로써 과연 IP라는 게 얼마나 실질적이고 거대한 규모인 지 확인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파트너십 규모도 그렇고 투자규모도 그렇고 스토리는 아마 상반기 최대 기대주가 될 겁니다. AI가 갑자기 어느 순간 우리 눈 앞으로 다가왔듯, IP도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을까요?
https://venturebeat.com/ai/story-uses-web3-to-enable-creators-to-capture-the-value-they-contribute-to-the-ai-eco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