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칼럼
🔥"BTC 채권 ETF 신청", 이 이슈는 진짜 크고 아름답다ㅎㄷㄷ
만약 MSTR(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BTC뽕'에 취한 기업들이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운용해주는 ETF가 있다면 당신은 투자할 생각이 있는가
문제는 당신이 관심이 있다해도, 여태까지는 그런 ETF상품이 없었다는 것임. 그런데 그런 문제(또는 니즈)를 해소하기위해 이번에 신청된 것이 바로
"Strive Bitcoin Bond ETF"ㄷㄷ
역대 최고의 코인 호재가 될수도 있는 이 이슈에 누구도 다루지 않아서 내가 한번 썰을 풀고자 하며,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음
- 이번에 자산관리사인 Strive가 BTC 관련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ETF를 SEC에 신청함
- 여기서 BTC 관련 전환사채란 MSTR과 같은 기업이 BTC 매입을 목적으로, 향후 주식으로 바꿀수 있는 회사채임
- 즉, 이 ETF에 투자한다는 것은 BTC에 간접투자하면서도 (MSTR 주식 투자 사례처럼) BTC 대비 더 나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 현재 MSTR외에 MARA 등 더 많은 기업들이 MSTR의 BTC 활용 선순환 투자 기법을 따라하고 있으며 빅테크들의 합류 역시 배제할 수 없음
- 흥미로운건 해당 ETF를 신청한 Strive를 설립한 인물이 '비벡 라마스와미'이며, 그는 '일론 머스크와 함께 D.O.G.E(정부효율부)의 공동 수장임ㅋ
- 즉, 트럼프의 총애를 받고 있는 인물이 만든, MSTR 선순환 투자 구조를 추종하는 신박한 ETF상품이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수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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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마이클 세일러가 최근에 MSTR의 발행 한도(보통주)를 기존 3.3억주에서 무려 103.3억주로 늘리기위한 계획이 갑자기 이해가 됨. 왜냐면 주식 발행수가 많아야 자체 자금조달이든 BTC 채권 ETF이든 할당할 수 있을거 아닌가ㄷㄷ
여튼 위에 언급한 나만의 썰을 이해했다면 그래도 최신 동향에 대한 감각이 있는 투자자 일것임. 그런데 나는 여기서 더 나아가
트럼프 2기의 "크립토 부흥 빅픽쳐"를 다음과 같이 예상하고자 함
첫번째로, 이렇게 기업의 BTC 전환사채를 품는 ETF가 출시되면, (기존의 기업 자체 전환사채 판매와 함께)
더 많은 자금이 BTC에 익스포져(노출) 될수 밖에 없음. 그럴수록 BTC 관련 시장과 산업을 더더욱 커질것이고
더 많은 BTC물량이 'Made in USA' 라벨링 될것임. 그 경우, 중국과 러시아는 자산 패권 경쟁을 자극받게 되고 알게 모르게 BTC 매입과 채굴에 박차를 가할 것임 (=>전 지구적 BTC FOMO)
두번째로, 일단 저 'BTC 채권 ETF'가 승인되는순간,
'알트 채권 ETF'에 대한 가능성이 확 열림. 비록 MSTR은 BTC만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하지만,
다른 기업들은 향후 ETH, SOL과 같은 코인 매입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할수도 있지 않은가. 가령, 리플을 좋아하는 '그나라'가 'XRP 채권 ETF'를 전격 출시한다면 크립토 패권 경쟁의 막차를 탈수 있지 않을까ㅋ (=>전 지구적 알트 FOMO)
결론적으로, "트럼프 본인 & 트럼프 일가 & 트럼프 주변" 모두 기대 이상으로 코인에 진심임ㅋ. 그리고 미국을 기점으로 중국, 러시아, 중동까지 퍼지며 기대 이상으로 크립토 패권 경쟁이 심화될 것임ㄷㄷ. 이에 BTC와 우량 알트의 가치 폭발 역시 기대 이상일거라는게 나만의 결론!
Source @cointheqoo
#큰거한방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