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농부 👨🏻‍🌾 조선생

👨🏻‍🌾 Pendle을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4년 상반기, EigenLayer 출시를 앞두고 LST와 LRT 열풍이 일었음. 이 섹터의 시가총액은 최대 12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각 프로젝트의 ‘포인트 파밍’ 수요가 컸기 때문임.

당시 가장 주목받은 프로젝트는 레버리지 파밍을 가능하게 한 Pendle 이었으며, 수수료 일부를 vePendle 예치자들에게 제공하는 구조 덕분에 Pendle 토큰 가격은 7달러 이상까지 상승했음.

그러나 이 열기는 2024년 10월 1일, EigenLayer 토큰 출시 전후로 식었고, LST/LRT 섹터의 시총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었음. Pendle의 퍼포먼스 역시 이와 함께 하락세를 보였음.

최근에는 베라체인의 ‘Boyco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LST/LRT 열풍과 유사한 흐름이 재현되고 있다고 생각함. 투자자들은 토큰 파밍을 위해 예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레버리지 파밍을 위한 Pendle의 YT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이전과 다른 점은, EigenLayer가 주도하던 LST/LRT 시장에서는 EigenLayer 출시 전에 이미 여러 생태계 프로젝트가 토큰을 연이어 출시했던 반면, 베라체인 생태계는 베라체인 출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토큰 출시가 시작될 것이라는 점임.

베라체인이 성공적으로 론칭되면 해당 생태계의 dApp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고, 투자자들은 프로젝트들의 토큰을 얻기 위한 ‘포인트 파밍’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이 과정에서 Pendle의 YT 파밍 전략을 통한 레버리지가 다시 각광받을 것으로 보임.

과거 LST/LRT 붐 때 큰 폭으로 상승했던 Pendle은 현재 그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해 있음. 그러나 베라체인 출시를 계기로 다시 전고점을 향해 오를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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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섹터는?🔸

지난 한 주 동안 ‘트럼프 밈코인’으로 인해 알트코인 시장의 내러티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시대를 맞이한 암호화폐 시장은 우호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유동성을 디파이로 옮기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의 증가와 에테나, 엘릭서, 커브 등 기관 전용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디파이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관 중심으로 디파이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으니, 앞으로 한 번쯤 주목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이더리움은 지난 한 주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더리움 하락의 이유를 영상에 담았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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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컨슈머 레이어 Tabi 에게 투표 완료

카이토 내 투표 기능이 생겼습니다. Tabi 에 투표했습니다. 컨슈머 레이어는 크립토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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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라이브 소통 방송!

1️⃣ 일정: 금일 (1/22) 오후 10시
2️⃣ 주제

• 새로운 국면 알트시장
(스테이블코인, RWA)
• 코인 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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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트럼프, 우선순위 행정명령 발표(코인 얘기 없음)

*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기
- 인플레이션을 물리치도록 내각에 지시할 것.
- 국경과 미국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과감하게 조치할 것. 바이든이 했던 '체포 후 석방 정책' 종료, 장벽 건설, 불법 국경 통과자 망명 종료, 범죄자 보호구역 단속, 외국인에 대한 심사 및 선별 강화 등등을 실행할 것
- 지역사회가 지속 불가능한 대규모 이민자를 수용하면서 안전과 자원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음. 주방위군을 포함한 군대를 법집행을 위해 국경에 배치할 것.
- 카르텔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제거할 것.

* 미국을 저렴한 에너지를 보유한 국가로
- 바이든의 기후 극단주의 정책을 종식시키고, 허가를 간소화하며, 비연료 광물의 채굴 및 가공을 포함하여 에너지 생산과 사용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모든 규제의 폐지를 검토함으로써 미국의 에너지를 활성화할 것.
- 자연 경관을 훼손하고 미국 에너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임대를 중단할 것.
- 파리 기후 협정에서 탈퇴할 것.
- 모든 국가 기관은 비용 절감을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할 것.
- 미국 우선 무역 정책을 발표할 것.
- 우리 국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세금을 부과할 것. 미국 기업에 불이익주는 외국 기관에 휘둘리지 않을 것.

* 비효율의 늪에서 미국 건지기
-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정부 관료제를 개혁하고 개선하여 미국의 황금기를 열 것.
- 필수 분야를 제외한 관료 채용을 동결.
- 쓸모없고 과도한 보수를 받는 DEI 활동가들이 일할 수 없게 할 것.
- 정부 관료의 책임성을 강화할 것. 정부를 이용해 정치적 라이벌을 제거하는 행위를 종식시킬 것. 이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에게 법에 따라 모든 문서 보존을 명령하고 있음.

* 미국의 가치 회복
- 남성과 여성을 생물학적 현실로 확립하고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에서 여성을 보호할 것.
-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재명명할 것. 파나마 운하를 되찾을 것.

출처

👨🏻‍🌾 고플러스, 유저보안에서 에이전트로

고플러스 보안 솔루션의 데이터 세트는 최근 자동화 투자 AI 에이전트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기존에는 코인마켓캡, 덱스 스크리너, GMGN 등에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Agent Quant와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

특히, Agent Quant는 고플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인 Agent Actuary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 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있음.

이처럼 고플러스는 자동화 투자와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필수적인 데이터 제공자로 자리 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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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엘릭서, 올드머니와 디파이의 결합🔸

BUIDL 펀드는 디지털 증권 플랫폼 ‘Securitize’와 디파이 인프라 레이어 ‘엘릭서’와의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해 ‘deUSD RWA 기관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엘릭서는 단순한 ‘자산 토큰화 플랫폼’이 아니라, 전방위적인 RWA 인프라 레이어로 기능합니다. 핵심 제품인 deUSD는 기관들이 우려하는 ‘온체인 리스크’를 해결하여, 전통 금융과 디파이가 혁신적으로 공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번 deUSD RWA 기관 프로그램에는 블랙록뿐 아니라 여러 자산운용업계 거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Hamilton Lane의 SCOPE 펀드 역시 다양한 유형의 실물자산을 토큰화하기 위해 합류했습니다.

기관들은 ‘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충분한 ‘온체인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니즈가 있는데, 엘릭서와 Securitize의 새로운 기술 구조를 통해 이 핵심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엘릭서가 선보인 기관 전용 RWA 레이어가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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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비트코인 왜 올라요? 트럼프 코인은 뭔가요?🔸

이번 한 주는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PPI와 Core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중립금리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갖고 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3~4번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발언을 하여 시장의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전일 한국 시간 오전 11시경에는 공식 트럼프 밈코인이 발행되었습니다. 이 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출시되었으며,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FDV가 38억 달러 ($38B)를 넘었습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비트코인과 트럼프 밈코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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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트럼프 포모 온 사람들 모여라

https://youtube.com/live/GaPoaPWKLPQ?feature=share

🔸내러티브가 소멸된 알트코인🔸

비트코인 하락과 함께 알트코인 시장의 주요 내러티브였던 AI 에이전트 시장이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제자리를 찾고 있는 모습이지만, 눈에 띄는 알트코인 내러티브가 보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스테이블코인, 기관 전용 디파이, DeFAI 등 논의는 많이 되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베라체인 론칭 이후 디파이 내러티브가 레버리지 프로토콜과 함께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번 한 주 동안 주요 이슈를 뽑아보면 솔라나 생태계의 확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SVM 생태계가 최근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으며, 솔레이어와 이클립스 등의 출시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의 알트코인 시장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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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반에크, 주목할 만한 체인으로 맨틀 선정

맨틀(Mantle)은 이더리움 L2로서, 트랜잭션을 'Mantle DA'에 저장하고 이더리움 L1에는 요약된 상태만 제출하는 'Alt-DA 레이어 2'입니다.

아비트럼, 옵티미즘 등 일반적 레이어2이 모든 데이터와 세틀먼트를 이더리움에서 완결하는 구조라면, 맨틀은 그와 다른 ‘Validium’ 형태로 분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레이어2 롤업 대비 약 90%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맨틀은 이더리움 L2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12월에는 주요 기술 업그레이드와 함께 TVL이 20억 달러를 돌파했고, MNT 토큰 가격과 트랜잭션 볼륨 또한 14억 달러($1.4B)에서 23억 달러($2.3B)로 상승하여 전고점에 근접했습니다. 최근 개발 동향은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1️⃣ zk 롤업 전환

Succinct의 SP1 zkVM을 도입해 옵티미스틱 롤업에서 zk 롤업으로 전환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맨틀의 파이널리티가 7일에서 약 1시간으로 크게 단축되면서, 사용자들의 자본 효율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Compound III 통합

Compound III와 통합하여, 맨틀은 에테나의 USDe 스테이블코인, 이그니션의 랩드 비트코인(FBTC), 맨틀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mETH), wETH 등 다양한 신규 담보 옵션을 도입함으로써 DeFi 생태계와 네트워크 효과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한 프로토콜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USDe 시장에 1,0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측 국채 유동성을 투입하고, 프로토콜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100만 달러 상당의 MNT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현재 맨틀의 USDe 시장 활동은 약 21%의 사용률로 비교적 낮은편인데, 차입 수요가 충분치 않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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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에테나, 메이커다오의 Spark에 통합

에테나(Ethena)의 USDe와 sUSDe가 메이커다오(SKY)의 대출 프로토콜인 Spark에 새롭게 통합되었습니다. 이로써 Spark는 최대 11억 달러 규모까지 해당 자산들을 직접 보유해 높은 일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대출 시장을 거쳐야만 Ethena 리워드를 간접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Aave, Morpho, Base 등 주요 DeFi 프로토콜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도 직접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특히 sUSDe는 과거 평균 18%의 APY를 기록한 바 있어, 디파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금리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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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 네트워크, Pyth Lazer 출시

디파이가 기존 금융시장의 수준만큼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속도’ 개선이 중요합니다. 시장의 작은 변동을 즉각 반영할 초저지연 가격 데이터가 없다면, 트레이더들은 수익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스 네트워크가 Pyth Lazer를 출시했습니다. 최소 1ms 단위의 가격 업데이트를 디파이 프로토콜에 제공해, 거래 지연을 사실상 ‘0’에 가깝게 줄입니다. 이를 통해 고빈도 트레이딩, 파생상품, 선물, 옵션 등 속도가 핵심인 디파이 프로토콜 전반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Pyth Lazer는 EVM, SVM 등 다양한 환경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파이 프로토콜마다 요구하는 가격 업데이트 주기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1ms, 50ms, 200ms 등 다양한 채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유연성과 경제성을 모두 충족합니다.

이처럼 Pyth Lazer는 디파이가 기존 금융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거래 속도와 경쟁력을 확보해주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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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 라이브 소통 방송!

1️⃣ 일정: 금일 (1/15) 오후 10시
2️⃣ 주제

• 내러티브가 실종된 알트시장
• 코인 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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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이쯤에서 살펴보는 Story 생태계 2

NFT는 흔히 디지털 자산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IP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퍼지 펭귄, 아주키 등 대표적인 NFT 프로젝트들을 떠올려 보면, 이미지에서 출발한 가치가 커뮤니티와 결합해 결국엔 IP 자체로서 핵심 자산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Story 생태계는 바로 이 IP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Color (color_mp)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여기서는 NFT IP를 사고 팔 수 있는데, Story 생태계에는 구매한 IP를 굿즈로 제작해 판매할 수도 있는 앱이 있습니다. 바로, ABLO (ABLO_Official) 입니다. 티셔츠나 휴대폰 케이스 등 웹2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IP를 소유한 사람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죠.

특히 이미 퍼지 펭귄 같은 프로젝트에서 웹3 IP의 잠재력이 충분히 증명된 만큼, 앞으로 Story에서 자체 IP가 탄생하거나, 기존 CC0 라이선스 IP가 웹2 상품으로 재해석되는 등 더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실제로 웹3 생태계에는 생각보다 매력적인 IP가 많이 존재하니까요.

더불어, 지난 사이클에서는 웹3 IP와 웹2 상품을 접목해 성공을 거둔 사례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가 인수한 RTFKT는 CloneX IP를 활용해 신발과 각종 굿즈, 그리고 로열티 등을 통해 약 1억 8,500만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Story 생태계 안에서도, 잊혀져 있던 작은 IP를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열려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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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이쯤에서 살펴보는 Story 내 디파이

Story 이코시스템을 살펴보면, 주요 DEX로 Unleash가 눈에 뜀. Unleash는 솔라나의 주피터 / 카미노와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IPad임. IPad에는 IP 라이선스 (토큰) 발행, 런치패드, IPFi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음.

관심 생기는 부분은 $IP 랜딩과 LST를 통한 리스테이킹 구조임. 두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음.

1️⃣ Story 생태계 내 LST 프로젝트인 Verio에 $IP를 스테이킹해 $vIP로 스왑한 뒤 Unleash에 예치해 APR을 높이는 방식

2️⃣ Unleash가 제공하는 LST Lopping Hook을 이용해 $IP를 예치 후 랜딩 풀에서 레버리지를 일으킨 다음, 다시 Verio 같은 LST 프로젝트에 예치해 $vIP를 획득하고, 이를 Unleash에 예치하는 방식

새로운 체인에는 디파이 생태계가 중요한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함. 개인 의견으로는 Unleash가 BNB 체인의 '팬케익스왑' 초기 모델과 매우 흡사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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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 1년 동안 지켜본 Story에 대한 단상

작년 초에 Story를 처음 접했을 때는 그들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았고, 초기 부트스트랩 과정에서 파머들에게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 크립토 시장의 일반적인 ‘룰’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게임’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였음.

당시에는 Story가 어떤 방식으로 부트스트랩을 진행할지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AI 에이전트 트렌드와 데이터 기반 마인드쉐어를 보여주는 카이토를 통해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굳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내 생각에는 Story는 단기적인 성공에 의존하거나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업의 본질에 충실하게 움직이며 꾸준히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팀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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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yer를 알아보자

1. 솔라나의 문제점

솔라나는 현재 소프트웨어 최적화만으로는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솔라나 밸리데이터는 약 0.85Gbps의 인터넷 대역폭을 소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필요한 추가 대역폭이 부족하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법은 초당 20만~30만 트랜잭션(TPS) 수준에서 이미 성능의 한계에 도달한 상태이다.

2. Solayer의 해결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솔라나는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도입했다. Firedancer 프로젝트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Solayer는 주요 네트워크 컴포넌트를 SmartNIC와 프로그래머블 스위치로 오프로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모든 실행 스냅샷은 인텔 Tofino 스위치와 FPGA 기반 시퀀서로 전송되며, 대부분의 거래가 사전 실행 단계에서 유효성 검증을 완료하기 때문에 시퀀서에서 재실행할 필요가 없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첫째, Hook 기능을 통해 차익 거래, 청산 등 거래 후 로직을 체인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둘째, 대규모 거래를 지원하며, 더 큰 거래 크기와 프로그램 간 호출을 가능하게 했다. 셋째, 크로스체인 호출을 지원해 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적 크로스체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넷째, OAuth 서비스를 활용해 Google, X, Reddit 등과 연동된 지갑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Hook 기능의 경우, 개발자 또는 사용자가 특정 프로그램에 Hook을 첨부하려면 경쟁 입찰을 통해 실행 권한을 획득해야 한다. 상위 16개의 입찰자가 선택되며, Hook 실행 비용은 거래 개시자, 프로그램 소유자, 네트워크에 각각 40%, 40%, 20%의 비율로 배분된다. 이 모델은 플랫폼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동성을 증대시키며, 악의적인 MEV 거래를 방지하는 추가 보호 계층 역할을 한다.

3. 무엇이 달라지나?

결과적으로, 개선된 속도와 확장성을 갖춘 Solayer는 대규모 데이터 스트리밍, 게이밍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등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솔라나 컨슈머 시장을 성장 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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