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BTC 매각 허가와 배경$BTC 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전체적인 장이 하락세인데 현재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실크로드 BTC 매각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실크로드 비트코인 압수 및 매각 허가: 미국 법무부는 실크로드 사건에서 압수한 약 69,370개의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이 비트코인은 현재 시세로 약 65억 달러(한화로 약 8조 6,650억 원) 상당이다.
▪️매각 승인의 의미: 미국 법무부가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이지, 실제로 언제 매각이 이루어질지는 명확하지 않다.
우선 시장이 반응하는것은 선반응입니다. 해당 비트코인 물량이 코인베이스로 이동을 하고 6.5B 달러치가 되지만, 사실상 이정도 물량이면 약 6-7일 정도면 시장에서 소화가 되는 정도임.
@ki_young_ju▪️매각 시점과 이유에 대한 뇌피셜 : 매각이 바이든 정부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라는 루머만 있음. 또한 트럼프가 BTC를 전략적 자산으로 편입하기 위해 이 65K개의 BTC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이것을 막으려는 의도도 있다는 의견은 있음.
🔰개인적인 생각우선 트럼프가 백악관에 들어가기 전인 1월 20일 전후로는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은 크립토계에서는 계속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시기적으로 약 2주 전에 실크로드 비트코인 매각에 대한 허가를 낸 부분은 매도를 하던 안하던 시장에 충격을 주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매도를 한다고 해도 사실상 저정도 물량은 코인베이스에서 OTC가 되거나 (미국은 독일과 같이 그냥 시장에다 내다 팔지는 않았음) 시장에서 팔리더라도 1주일 정도면 소화가 가능한 수준. 팔린다고 하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전략적 자산을 구축하기 위한 BTC가 없기 때문에 다시 매수해야하는 상황도 있음. 중장기적으로는 매도후 정말 전략적 자산으로 편입이 된다면 매수 압력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있음.
결국, 1월달은 포트폴리오 잘 관리하고 추세가 다시 상승세로 올라타면 눈여겨보던 자산들을 담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