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LG전자(066570): 4Q24 Review - 2025년은 증명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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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center/TechBrayden* 보고서 원문:
https://alie.kr/jYd1oP● 영업이익 1,353억원(-56.8% YoY)으로 컨센서스 65.9% 하회
- 4분기 매출액은 22조 7,615억원(-1.5% YoY), 영업이익 1,354억원(-56.8% YoY)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65.9% 하회한 어닝 쇼크
- 영업권 등 유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해외자회사 금융부채 평가손 인식, 외환손실 증가 등으로 영업외비용이 크게 증가하며 4분기 당기 순이익 7,149억원 적자 기록
-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H&A 1,173억원 적자(OPM -1.6%), HE 373억원(0.9%), VS 200억원 적자(-0.8%), BS 1,231억원 적자(-9.9%)
●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12MF BPS, 목표 PBR 1.0배) 유지
- 미국의 보편 관세, 친환경 기조 둔화, EV캐즘 등으로 불리한 사업 여건은 2025년에도 이어질 것. 올해 매출액 90조 4,522억원(+3.1% YoY), 영업이익 3조 3,557억원(-1.9% YoY, OPM 3.7%) 전망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2조 1,269억원(+4.9% YoY), 영업이익 1조 875억원(-18.6% YoY, OPM 4.9%)를 전망.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하는 H&A사업부만 유일하게 흑자 달성 가능할 것
- LG전자 주가 부진의 원인은 B2B/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더디기 때문
- 4분기 기준 구독 가전 매출 비중이 H&A사업부 내 6% 수준으로까지 확대되었고, webOS 모수도 2.4억대(타사 제품 1,000만대 포함) 수준으로 확보 되었음은 긍정적. 그러나 B2B/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은 매출 계절성 완화, 수익성 개선 등이 실적으로 증명될 때 설득력을 가지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