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창립자 스토리]
로스는 2011년에 비트코인으로 거의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실크로드를 만들었습니다.
2012년 실크 로드의 거래량은 2200만 달러(당시 가격 기준 약 200만 BTC)였고, 한때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90%를 담당했습니다.
로스는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실크로드에는 오스트리아 경제학에 대한 강의와 로스바드, 하이에크, 미제스의 책들을 포함한 독서 동아리가 있었습니다.
로스의 꿈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되찾아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국가로부터 권력을 되찾기 위해 실크로드를 자유를 위한 수단으로 보았습니다.
로스는 비트코인을 통해 정부가 (교묘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돈을 훔치는 인플레이션을 멈추고, 연준을 없애길 바랬습니다.
로스는 실크로드에서 마약, 총기 등이 거래 되었다는 등의 이유로 체포되었고 종신형의 2배 + 40년을 더한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가석방은 없었고 사실상 사형 선고였습니다.
법정 판결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DEA(미국 마약 단속국) 수사 요원들은 로스가 가지고 있던 비트코인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로스는 그저 성인이 합의하면 물건을 사는것을 허용한 것 뿐입니다.
트럼프는 당선 시 로스의 석방을 진행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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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누가 쓰느냐에 따라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 있지만, 칼을 만든 사람을 처벌하진 않습니다.
로스는 누구나 비트코인으로 원하는 것을 거래 할 수 있는 당근 마켓을 만든 것 뿐입니다.
도구는 중립적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CBDC에 활용되면 감시의 수단이 되고, 비트코인에 활용되면 자유의 수단이 됩니다.
#FreeRoss